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우선 착공 구간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결정으로 강남권 13분대 생활권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수도권 동남부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계획 승인 구간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서 광주시 역동까지의 경기도 구간 중 우선 착공이 가능한 지역이다. 광주시는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5월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이 10~13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수서역에서 운행 중인 SRT와 GTX-A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경강선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여 수도권 동남부의 교통과 경제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광주시가 사통팔달 철도 중심 교통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승인 구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국가 철도 사업이 상생의 기반 위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