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최근 밥상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농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산물 수급 상황 및 가격 변동 추이를 청취하며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자재 수급 불안과 생활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시민들의 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장은 쌀, 채소, 축산물 등 가격을 직접 확인하며 농산물 시세와 할인 행사, 소비자 동향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직매장을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제품이 공급되어 물가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은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2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쌀, 축산물, 계란, 두부, 장류 품목을 할인하며,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축산물과 장류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월별 물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할인 품목을 선정,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9월 준공 예정인 파주로컬푸드 복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복합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도심 지역 시민에게 직접 공급하는 유통 구조를 구축, 유통 단계를 줄여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장은 관계자들에게 로컬푸드 직매장이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15일에는 북파주농협 자재센터를 방문, 국제유가 상승과 나프타 수급 불안정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영농자재 수급 현황을 확인했다.
북파주농협 관계자는 봄철 영농에 필요한 주요 자재 물량은 확보된 상태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과 추가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과 해상 운임이 상승하면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영농철 자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과 협력하고, 농축산안정반을 가동해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협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영농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가격 급등이나 공급 차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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