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에서 독서 환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책나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인 '책나래' 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우체국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이용자들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자료를 집에서 무료로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다. 등록 장애인과 고령자 중 대전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책나래 회원으로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대출 가능한 자료를 검색한 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신청된 자료를 발송하고, 이용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령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독서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포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책나래 회원 가입은 누리집 cn.nld.go.kr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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