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영유아 방과후 과정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특수교육 영유아 방과후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 것.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과후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장애 특성에 따른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으로 꽉 채워졌다. 구체적으로 △특수 영유아 발달의 이해 △특수유아 도전 행동 이해 △긍정적 행동지원 △실제 사례 중심 특수유아 교육방법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특수교육 △특수유아 학부모 상담 △특수교육 교사로 살아가기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방과후 교사들은 특수유아에 대한 발달과 도전 행동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교육 현장 안에서 긍정적인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얻었다.
연수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담당 교사의 업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7일 서부권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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