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연수원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2026년 학교성장자율연수 협의회’를 4월 20일 개최했다.

학교성장자율연수는 교원이 직접 연수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자율적인 연수 문화 조성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총 42팀이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시간은 6시간에서 오후 3시간까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평일과 휴일을 활용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연수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메타버스·메이커 교육, 생활지도, 학생 평가 등 교원의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이 90% 이상 포함되도록 하여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026년에는 마이크로러닝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연수 과정 1팀을 별도로 운영,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와 마이크로러닝 활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를 교원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업 개선과 학생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