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해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복지관, 학교, 어린이집 등 도시농업 수요가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손쉽게 농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모를 거쳐 (사)대구도시농업포럼과 희망토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두 곳을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소속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신청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총 200회 내외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며, 그 외 기관이나 단체는 지정된 두 운영 단체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의 ‘교육·체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시농업학교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령층의 인지 기능 활성화, 아동의 생태 감수성 함양, 청년의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연령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환경과 사회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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