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최근 증가하는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단체급식소는 물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장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기온 상승과 외부 조리식품 유통량 증가 등 식품 안전 환경 변화에 따라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4월 27일 오후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상반기 직무교육에서는 신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감시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 이해를 시작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전략 방안, 식품위생법 위반 지도·점검 요령, 그리고 이물 검출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관련 전공자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이루어진 민관 협력 인력이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계절별 기획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맡는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현장의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협력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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