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청주혜화학교와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병원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기 입원 중인 아동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했다. 재활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낮병동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선물을 선사하며 치료 과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낮병동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풍선아트 포토존과 즉석 사진 촬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병원학교는 2024년 3월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층 낮병동 내에 청주혜화학교 특수학급 형태로 개설됐다. 이곳은 장기 입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의료적 처치와 특수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기간 동안 병원학교 및 1층 데스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어린이날 기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아이들의 기쁨을 더하고, 센터 홈페이지 홍보물을 통해 병원학교의 중요한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권인수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은 "재활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주혜화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경희 청주혜화학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치료의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 연속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