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교육행정기관과 공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훼손을 방지하고, 기본적인 복무 질서를 바로잡아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취지다. 특히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바로잡고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광범위하다. 특정 정당 가입이나 활동, 특정 후보자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 관여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SNS를 통한 특정 후보 지지·반대 의사 표명이나 가짜뉴스 게시 및 유포 행위 역시 중점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 출장, 근무지 무단이탈 등 기본적인 복무 위반 행위도 놓치지 않는다.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와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회계 관련 비위 행위 전반을 폭넓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특히 선거 기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복무 실태 전반을 함께 확인해 공직사회 전반의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이번 선거기간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정치적 중립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한 위반 행위는 엄정하게 처분하고, 동일한 지적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구현하려는 경북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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