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는다. 오는 4월 27일 예정된 이번 표창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자리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대전 지역 20개 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교육청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기관 포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포상은 공공구매 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에 학습 준비물, 의약품, 도서 등 물품 구매 시 인근 소상공인 및 지역 인증 서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침을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독려하는 차원이다.

또한 올해 3월에는 학교장터 메인 화면에 '대전지역사랑장터'를 개설해 학교 이용자들이 대전 지역 업체를 통해 물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는 지역 업체들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오 재정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업체 이용 확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