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보호자 3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지원에 나선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4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유아와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에도 주력한다.
경북교육청은 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아 260명과 보호자 80명 등 총 34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들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과 치료가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유아를 위한 지원은 발달 특성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보호자가 선택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호자 상담 지원은 심리 정서 상담과 부모 상담, 가족 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정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함으로써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와 가정이 함께 회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의 심리 정서 지원은 한 아이의 현재를 넘어 평생의 성장 기반을 세우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보호자가 적기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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