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땀 흘리며 키우는 나눔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6일, 점동면 장안리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텃밭'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를 심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어진 고구마는 가을 수확 후 판매를 통해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여주375아울렛 상인회가 수확한 고구마를 전량 구매하기로 약정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행사에는 김철환 여주시도시공사 사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전충호 점동면이장협의회 회장,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여주도시공사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민·관 협력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후원도 이어졌다. 태화산업 신태운 대표는 고구마 모종 구입비 3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 긍정영농 박운호 대표는 100만원 상당의 비료를 후원했다. 에스제이바이오그린 심관섭 대표는 친환경 비닐 7롤을 지원했으며, 점동면 각 기관·단체에서도 음료와 빵 등 간식을 후원하며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 준비와 행사 진행, 고구마 심기 작업까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위원들은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함께 땀 흘리며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텃밭 사업이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여러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