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체육 분야 인재 양성 성과 2023년부터 학교 운동부에 대한 꾸준한 육성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서대문구가 학교 운동부의 경기력 향상과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총 13개 학교 16개 운동부에 훈련, 대회 참가, 시설 및 용품 구입 등을 목적으로 2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체육 특기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을 꾸준히 지원하며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내 학교 운동부의 각종 대회에서의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초등학교 운동부를 중심으로 경기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서울북가좌초등학교 양궁부는 2026년 서울특별시장기 양궁대회 및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연가초등학교 농구부는 2026년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또한 서울홍연초등학교 테니스부는 같은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추계초등학교 배구부는 서울시장기배 배구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성고등학교 태권도부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인창중 배구부, 중앙여중 테니스부, 한성중 태권도부, 명지중 농구부 등 다수의 중학교 운동부 역시 종목별 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서대문구 학교 체육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학교 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미래 체육 인재가 성장하는 토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위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총 100억 원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 시설 개선부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성장 지원까지 교육활동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