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저지대 침수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경안천 일대에서 ‘2026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방 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 상황 속에서 현장 대응 인력이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 장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전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는 광주시 자율방재단과 각 읍면동 재난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수방 장비를 실제로 가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율방재단이 장비 운용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난 담당자들은 각 지역별 보유 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운용하며 이상 유무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설치가 간편하면서도 신속한 차수벽 구축이 가능한 흡수성 순간마대 활용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풍수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광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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