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6일 오후 7시 구청 앞 미래광장에서 연등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기 2570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현장에 모인 50여 명의 관계자와 주민들은 따뜻한 연등의 빛 아래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깊은 염원을 나눴다.
점등식은 “하나, 둘, 셋”하는 힘찬 구호로 시작됐다. 연등에 불이 들어오자 참석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부처님의 지혜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희망하는 마음을 공유했다.
미래광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연등은 부처님 오신 날 당일까지 구청 앞을 밝히게 된다. 이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마음의 안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밝힌 연등의 따스한 빛이 구민들의 마음속 고민을 씻어내고 행복한 기운을 가득 채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점등식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부처님의 지혜를 빌려 서로를 보듬는 따듯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