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개교 100주년 학교 63곳에 기념 현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이어져 온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수요 조사를 거쳐 신청을 받은 100주년 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의 여건을 반영해 제작된 기념 현판에는 ‘100년의 전통,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희망찬 메시지가 새겨졌다. 현판은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구분 제작되어 학교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현판 설치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현판 설치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직 설치하지 못한 학교와 새롭게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학교의 전통 계승과 발전을 지원한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개교 100주년은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순간”이라며, “이번 기념 현판이 학교의 전통과 자긍심을 이어받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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