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양으로 맺어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광주시와 한국입양홍보회,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입양가족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입양가족 또래모임장으로 활동하며 입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희정·민현심 씨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참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입양사진전, 나만의 부채 만들기, 가족 보드게임 등은 참여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입양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는 국내 입양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양아동 축하금 및 양육수당 지원, 장애아동 양육보조금 지급, 입양 숙려기간 모자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나하나 아동청소년과장은 입양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과 활동이 입양 문화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입양 가족이 자부심을 느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