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의·관광 복합 산업 전문 박람회인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 2026’에 참가해 국제회의와 기업 포상관광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가해 울산의 복합 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아이멕스는 전 세계 관광공사,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등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올해는 150개국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고 6만 건 이상의 사업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한국홍보관 내에 울산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싱가포르, 인도, 영국 등 20개국에서 온 40여 명의 해외 구매자와 국제회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 국제회의지구와 유에코 시설, 그리고 국제회의 개최에 대한 지원 제도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자동차, 조선 등 울산의 강력한 산업 기반을 활용한 산업 관광 콘텐츠와 해양, 산악 관광 자원을 결합한 울산만의 차별화된 복합 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MICE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울산만의 산업 관광과 체류형 관광 상품을 연계한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유에코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지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회의 유치 확대를 통해 국제적인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7년까지 국제회의 유치 확대를 목표로 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울산형 MICE 운영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유에코를 중심으로 한 MICE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 유치와 국제회의 개최 실적을 꾸준히 늘려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