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마음쉼표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와 대전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지역의 독립서점인 ‘오케이슬로울리’와 손을 잡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주제 도서 '갈등하는 눈동자'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했다. 이어 작가의 낭독 음원을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더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지정된 페이지를 함께 소리 내어 읽고 소개하고 싶은 대상을 선정해 직접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하는 등 참여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유성구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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