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시즌을 맞아 차량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하상주차장 4곳을 임시 폐쇄한다고 20일 밝혔다.
폐쇄 대상은 대전천과 대동천 일대에 위치한 총 4곳의 하상주차장이다. 이는 장마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대비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폐쇄 기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하상주차장 임시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미리 알리고,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주차장 입구에는 안내문과 진입금지 입간판을 설치해 혼란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조치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볼라드 등 시설물 점검과 현장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장마와 태풍 기간 중 하천 범람으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차장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