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서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시간이나 거리 등 학습 참여의 제약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원하는 장소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일정 인원 이상의 주민 모임이 강좌를 신청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작은도서관 등 희망하는 곳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 건강·힐링, 인문학, 생활공예, 요리, 재테크, AI 활용 교육, 영어, 환경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 강사풀을 구축했다. 주민 요청이 있을 시 강사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최근 문을 연 배달강좌는 우쿨렐레 앙상블, ENGLISH FOR YOU, 난타 배우기, K선비춤 퍼포먼스, 토탈공예, 바른자세 모델 워킹 등 10개에 달한다. 이들 강좌는 오는 7월까지 각 강좌별 10차례씩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배달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신규 콘텐츠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실제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원하는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알려주어 이해하기 쉽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