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에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꽃차 수업'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진행됐다.
바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꽃차를 매개로 한 감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차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다양한 꽃차를 시음하며 향과 색, 맛을 음미했다. 이러한 과정은 교원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가 교사는 "학교로 직접 찾아와 진행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꽃차의 향과 색을 느끼며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인환 권한대행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께 작은 쉼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구는 오는 6월 17일에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꽃차 수업을 한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