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빗물받이 정비를 대폭 강화하고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도로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담배꽁초, 낙엽 등으로 막히기 쉬워 도로 침수나 지하 공간 역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 4월부터 4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체 빗물받이 2만 5553곳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진행 중이다. 이달 기준 1만 3378곳의 정비를 마쳤으며, 우기 시작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잦은 절재로, 한누리대로, 갈산산수로 등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에 대해서는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파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재포장 공사를 5월부터 시작했다.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름철 우기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빗물받이 막힘이나 도로 파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의 창,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유선 신고는 도로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도로 파임으로 인한 차량 피해 발생 시에는 사고 블랙박스 영상, 피해 사진 등 증빙 자료를 도로관리사업소에 제출해야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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