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빛고을유치원이 지난 22일 유아와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학부모 참여 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은 미래 주역인 유아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지구지킴이' 활동의 구체적인 성과가 이날 공개됐다. 유아들은 유치원 안팎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줍깅 △음식 남기지 않기 △물 아껴 쓰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으며,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지구를 위한 '환경구조대 출동'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금빛반 학부모는 “아이가 자원 순환을 척척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웠다”며 “가정에서도 일상 속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가정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빛고을유치원 김혜정 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가정과 연계해 환경 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생태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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