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시 일대 빗물받이의 무단 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장마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빗물받이 내부 오염물을 제거하고 노면 표시재를 부착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목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초래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번 활동은 침수 위험이 높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고양시 8개 지역에 위치한 빗물받이 총 156개소의 내부를 깨끗하게 정화했으며, 90여 개의 노면 표시재도 함께 부착했다. 이 과정에서 각 구청 안전건설과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졌다.

캠페인에는 개인 봉사자뿐만 아니라 'ego를 찾는 사람들',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재향경우회',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광성드림학교', '별별', '삼성당마을 가꾸고 지키기', '쓰담는 사람들', '어쩌다동아리', '재난안전지원단 경기북부본부', '화정자율방범대' 등 총 11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완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빗물받이 관리는 곧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장마철이 지난 이후에도 빗물받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점검 및 보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