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마포구가 청소년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을 '2026 마포 문화예술교육 상상스위치 예술 콘텐츠 공모'를 시작한다.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3일까지 예술가, 예술단체, 창작집단을 대상으로 한다.
마포구는 지난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를 비전으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상상스위치' 사업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예·체 교육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공모 분야는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모든 문화예술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단순 기능 습득 위주의 수업보다는 예술가 고유의 창작 세계를 담아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 예술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총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예술가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소개하게 된다. 이후 학교별 매칭 과정을 거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 학생들이 80~90분 동안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단일 차시 몰입형 예술 활동'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은 마포아트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3일 24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최종 결과는 6월 셋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교육특별구 마포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특별한 예술 경험을 나누고 싶은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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