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토주권 가슴에” 용인교육지원청, 독도 리더십 프로젝트 가동 (용인시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청소년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과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본격 운영되는 ‘자연·사람·미래를 잇는 2026 용인미르아이 독도 리더십 프로젝트’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6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을 탐방하며 영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회성 견학에서 벗어나 △Green △Harmony △Smart라는 세 가지 리더십 가치를 중심으로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관음도 지질 트레킹과 해양 생태 관찰을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독도 입도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을 통해 영토 수호의 역사적 궤적을 추적하며 애국심과 주권 의식을 고취한다.

탐방 기간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홍보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를 통해 독도의 가치를 디지털 공간에 확산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보는 교육'을 넘어, 탐방 전 학생 주도의 사전 연구 활동부터 현장 탐방, 이후 콘텐츠 제작 및 대국민 홍보로 이어지는 '배움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독도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주권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내실 있는 역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