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직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7일, 관내 소재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인천센터’와 연계한 첫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저연차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백드롭페인팅 체험을 통해 예술 활동에 몰입하며 퇴근 후에도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업무로 쌓인 피로를 풀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됐다.

미추홀구는 지난해부터 인천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음안심버스’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외부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구청사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충 등 업무에 지장을 주는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이러한 힐링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궁극적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부서별 업무 특성과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