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애향장학회, 미래 인재 꿈 응원…재능 장학금 수여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애향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 27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된 ‘2026년 재능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체육, 예술, 창작,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중·고등학생 24명과 3개 단체가 총 37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았다. 육상, 유도, 야구 등 역동적인 스포츠 분야에서 13명의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성악, 발레, 현대무용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 분야에서도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문화·기능 분야 1명, 창작·과학 분야 4명 등 총 24명의 학생이 자신들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개인 장학금뿐만 아니라 팀 단위의 지원도 이어졌다. 과천율목중학교 농구팀, 문원중학교 축구부, 과천고등학교 검도부 등 3개 팀이 단체 장학금 수혜 대상에 포함되며 팀 스포츠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키워나가며 지역사회와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과천시애향장학회는 30년 이상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와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장학회는 학업 성적, 가정형편, 특기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