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 오류와 관련해 최적의 보강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긴급 전문가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 구조 해석과 보강 공법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번 용역은 구조 성능 검증을 위한 구조 해석, 지진 등 특수 상황에서의 구조 안정성 검토, 최적 기둥 보강 공법 도출, 그리고 향후 유지관리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과업으로 삼는다.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결과 도출이 예상된다.
특히, 보강 공사와 열차 운행을 병행할 수 있는지 여부와 열차 진동이 보강 성능에 미치는 영향 등은 용역 초기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시설물의 소유권이 국가로 이전되고 SG 레일이 운영, 코레일이 유지보수를 맡게 되는 만큼, 관계된 모든 기관이 이번 검토 과정에 참여하여 객관성과 합리성을 더한다.
관계기관은 착수 보고회를 계기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사결정 전 과정에 충분한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토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기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민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보강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서울시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현재 구조물의 안정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구조 해석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한다. 국토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은 서울시의 정밀안전점검과 이번 보강 공법 검토 용역이 상호 보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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