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 한도가 크게 늘어났으며,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대상도 확대 운영된다.

이번 확대 운영은 영유아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부평구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 사업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의 입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출생 체중에 따른 최대 지원 한도가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두 배 상향됐다. 이는 미숙아 치료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 역시 기존 1인당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선천성 이상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을 위한 청각선별검사 및 난청확진검사비 지원도 계속된다. 특히, 난청 환아의 보청기 지원 대상 연령이 기존 5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보청기 구입 시에는 1개당 최대 135만원까지 실비가 지원된다.

부평구보건소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영유아와 가정이 시기적절한 검사와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형 부평구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