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 독거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20세대의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동시에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위기 상황이 감지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상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교중 민간위원장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서적 외로움까지 덜어주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주민 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병 모가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돌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모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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