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본병원과 시청직장운동경기부 공식지정병원 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전문적인 의료 지원과 스포츠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오정본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운동선수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부상과 반복 손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27일 오정본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정본병원장 및 관계자,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선수단의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오정본병원은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외래 진료 우선 지원, 전문 재활 프로그램 제공, 건강 상담 및 운동 처방 등 다각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정형외과 중심의 전문 의료기관인 오정본병원은 이미 13년간 부천 FC1995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왔다. 더불어 2025~2026 겨울 시즌 부천 실외 아이스링크 ‘빙파니아’ 무료 교실 의료 지원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 스포츠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부담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포츠 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