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GH는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진행된 실무 협상을 마무리 짓고, 사업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협약에는 주관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우미토건, 이에스아이 등 총 7개 건설사가 부관사로 참여하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GH는 사업협약 체결 이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성남시 통합심의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GH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약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사업이다.
사업계획에 따라 자족1-1~3용지와 자족2용지에는 첨단산업의 핵심인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직주근접을 지원하는 기숙사, 그리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이를 통해 GH는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자족형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GH는 지난 3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관계기관과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GH는 이달 독자적인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GH biz' 상표 등록을 완료하며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구축은 미래 첨단산업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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