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 초월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6년 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정보 접근 격차를 줄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광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 총 130개관이 선정된 가운데, 초월도서관은 지체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초월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광주새롬학교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참여자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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