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 외동읍이 직접 재배한 페튜니아 화분 200개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마을 경관 개선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아름다운 외동읍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과 유관기관에 페튜니아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화분은 총 200개로, 각 화분에는 여름철 대표 초화류인 페튜니아 5000본이 식재됐다. 붉은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개화가 특징인 페튜니아는 생육이 강하고 관리가 쉬워 도로변과 마을 화단 조성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 나눔된 페튜니아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읍은 모종 식재부터 물주기, 생육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며 꽃을 키워냈다. 이러한 자체 재배 방식은 화훼 구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로 이어져 예산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배부된 페튜니아 화분은 마을회관, 경로당, 주요 도로변, 유관기관 입구 등에 비치되어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직접 재배한 꽃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외동읍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예산 절감과 지역 특색을 살린 꽃 경관 조성을 함께 추진하여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