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지난 5월 30일, 40가족 11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양파, 상추, 완두콩을 수확하고 오디를 따먹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땀 흘려 일하며 바른 인성 가치를 체득하도록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 흙을 만지고 숨 쉬며 직접 기른 양파와 상추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힘을 합쳐 양파를 수확하며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또한, 채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깨달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길렀다.
특히, 상추 고르는 요령과 양파 수확 방법을 공유하고 무거운 바구니를 함께 들면서 가족 간의 따뜻한 '배려'와 '소통'이 돋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수확한 채소라며 집에 가서 맛있게 먹겠다고 한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며 배려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이라는 최고의 놀이터에서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인성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 속에서 인성 덕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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