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의 새 장을 연다.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억 8500만원을 투입, 센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구는 구청 종합청사 지하 1층에 60평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남구 주민들은 관내에 센터가 없어 광산구에 있는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봉선동, 진월동, 효천지구 등에 거주하는 젊은 부모들의 광산구나 서구까지의 이동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센터에는 부모 교육, 장난감 및 놀이 체험, 양육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와 서구에 이어 세 번째로 자치구 차원에서 운영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는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10월부터 시설 조성 공사에 착수해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내부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단순 보육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부모,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청 종합청사 내 센터 조성을 통해 기존 행정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육아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체감하는 촘촘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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