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팥빙수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우베 디저트의 안전 관리에 나선다. 시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배달 음식점 109곳과 시민 선호 음식점 44곳 등 총 15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팥빙수 판매 업소와 보라색 참마인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류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 시설 관리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팥빙수 및 우베 활용 조리 식품 5건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균 등 유해 요소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 1분기에도 배달 음식점 및 무인 판매 업소 145곳을 점검해 21개 업소를 적발·처분한 바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지역 대표 배달앱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상시 점검도 실시하며 여름철 배달 음식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팥빙수와 우베 디저트류에 대한 선제적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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