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청



[PEDIEN] 광주광역시 시립사직도서관이 오는 7월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정보·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추진된다.

사직도서관은 월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그림책과 함께 걸어가는 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하는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어린이들은 따뜻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10회, 1인극 공연 2회, 책 읽어주기 활동 2회, 도서관 활용 교육 1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과 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어린이가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