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광양시 후원으로 진행한 '2026년 기후위기 폭염 취약가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봉강면을 비롯한 옥룡,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 등 6개 지역의 선정된 48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대상 가구는 각 면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기후 위기에 특히 취약하다고 판단된 곳들이다.
사업에는 그린리더 컨설턴트 6명이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각 가정에 선풍기, 멀티탭, 쿨토시 등 필수적인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실내 냉방 효율을 높이는 방법과 여름철 건강 수칙, 온열질환 예방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 생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냉방기기 안전 사용법과 전기 안전 수칙을 설명했다. 특히 폭염 특보 발효 시 행동 요령 등 실질적인 여름철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썼다.
허형채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후 적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구축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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