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해남군이 민선9기 대한민국 농어촌수도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농어업·농어촌 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기후위기대응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인공지능과 농업의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는 민선9기 농업 청사진의 핵심이다.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 전략 수립, 영향 예측, 대응 기술 개발 등을 총괄하며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남·완도·나주 지역의 기존 과수연구소를 통합 이전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남군은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를 중심으로 연관 시설을 집적화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고구마연구센터,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 시설 등이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기업 연계 과수 창농지원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 채소류 종자전문생산단지 등 첨단 시설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교육·연수시설, 민간기업 R&D 시설, 마늘·고구마 육종시설 등이 추가 조성되면 연구부터 현장 실증, 기술 보급, 교육까지 가능한 '원스톱 미래농업 플랫폼'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농업, 종자 및 과수 연구 등 기술 개발과 실증을 폭넓게 진행하여 농업 기술의 상용화와 관련 우수 기업 유치를 내다보고 있다. 대학, 연구소, 기업 등 민·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품종 및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농업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통합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군 농업연구단지 간의 시너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스마트농업,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 농어업 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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