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7개 지역 기업이 참여하여 식음료, 패션, 리빙, 관광 등 다채로운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총 9개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오랜 시간 부산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온 '부산명문향토기업관', 신선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수산물직거래장터', 지역 베이커리들의 향연 '베이커리로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는 '녹색제품관'이 올해 신설되었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부산사회적경제기업관', '동백상회관', '스타소상공인관', '부산관광기업관', '부산우수가구관' 등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MZ세대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역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부산 대표 커피 브랜드 '영커피', '빵지순례' 코스로 유명한 '부산당'과 '라푀유', 해리단길 감성 편집숍 '루프트맨션', 미쉐린 가이드 선정 비건 레스토랑 '아르프' 등이 맛과 멋을 선사한다. 국내 최초 지역 연고 이스포츠 구단 '비엔케이 피어엑스'의 참여와 캠핑용품 브랜드 '테블러'가 조성한 이색적인 캠핑존도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판매와 함께 부스별 이벤트, 경품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스탬프 투어, 현금 쿠폰 이벤트, 맛집 유튜버 '츄릅켠' 협업 이벤트, 웹툰 작가 '윌유메리미'의 드로잉쇼 등이 진행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개막일인 10일 오후 2시에는 전재수 시장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유통 플랫폼 MD 상담회, 중소기업 마케팅 구매 상담회, 소모성 자재 구매 상담회 등이 통합적으로 운영되어 공공 조달 시장과 민간 유통망을 아우르는 판로 지원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브랜드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