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원더풀 두뇌건강’ 운영… 어르신 인지 건강 지원 확대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원더풀 두뇌건강' 프로그램을 3년째 이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 예방을 넘어 어르신들이 삶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은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검사 결과에서도 전반적인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확대해 또래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9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신대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상 놀이, 인지·두뇌 활동, 정서지원 및 자아성찰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지난 2년간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교육과 다양한 인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