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이전공공기관 탐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지역인재 이전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첫 탐방은 9일 전남대학교 학생 25명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탐방 대상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전 KPS, 한전 KDN,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혁신도시 내 7곳이다.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4개 대학교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 전남에너지고등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180여 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각 공공기관의 홍보관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을 시작으로, 기관별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다. 또한, 현직 멘토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와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이고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정희숙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탐방이 지역 인재들의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직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인재들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3개 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신규 채용 인원의 30%를 지역 인재로 의무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