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서구에서 지역사회 치매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치매 파트너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치매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자원봉사단,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시니어역량활용인력 등 치매관리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치매 파트너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치매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치매자원봉사단은 지역 내 공원과 경로당 등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장기요양기관은 치매 조기 검진과 환자 등록을 위한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시니어역량활용인력은 퇴직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 가정 방문 상담, 건강 및 생활 상태 모니터링, 복지·보건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 사례 관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치매 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효과적인 치매 환자 관리 방법, 그리고 실질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실제와 현장 적용 전략에 초점을 맞춰 치매 파트너들의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 파트너는 지역 곳곳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치매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는 하반기에도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환자 사례 관리 강화, 장기요양기관 연계 돌봄 서비스 지원, 치매자원봉사단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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