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의원, 용인 모현우체국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취급 이끌어 (국회 제공)



[PEDIEN] 이상식 국회의원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들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모현우체국이 오는 7월 9일부터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취급을 시작하며, 가맹점 환전이 가능해졌다. 판매는 상품권 공급이 완료되는 8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처인구는 농촌 지역과 도시 지역이 혼재된 도농복합 지역의 특성을 지닌다. 하지만 일부 읍·면 지역은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이 부족해 주민과 상인 모두 상품권 구매 및 환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2023년 7월 지정된 모현읍 외대 글로벌길 골목형상점가는 인근에 취급 금융기관이 없어 주민들의 상품권 구매가 어렵고, 가맹점은 환전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상식 의원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현우체국에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 보다 근본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단위 농협에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농협중앙회 간의 별도 협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스템 구축 등의 제도적 여건으로 인해 아직 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단위 농협에서의 취급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상식 의원은 “이번 모현우체국의 온누리상품권 취급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체감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위 농협에서의 취급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라며, “농협중앙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제도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