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5개 학교와 함께한 자원순환의 날 성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사업의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사업에는 총 15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상반기에만 8개 학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들은 가정에서 직접 모아온 재활용 가능자원을 학교에 분리 배출했다. △폐건전지 251.45kg △종이팩 36.63kg △투명페트병 28.74kg 등, 총 316.82kg에 달하는 재활용품이 수거되었다. 이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일산동중학교는 현장 참여형과 일괄 수거형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 가능자원을 교환 물품으로 바꾸는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또한, 호수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하며 다른 학교보다 많은 종이팩을 수거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처럼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서정중학교, 호수초등학교, 덕이중학교가 올해도 재참여를 신청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가는 모습은 학생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점차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분석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 학생들의 환경보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고 학생들의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학교에서 분리배출하고 교환물품을 받는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오는 8월 중 고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 학교를 추가 모집하고,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