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예술가와 함께 광명의 시간 기록할 ‘시민 도시기록가’ 모집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문화재단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예술의 언어로 담아낼 ‘시민 도시기록가’를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광명읽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광명읽기’는 2026년 지역문화 연계·협력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되는 시민 도시기록가는 협업 예술가가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사람, 장소, 기억 등을 직접 수집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광명의 현재를 생생하게 포착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8월 한 달간 전문적인 아카이브 교육을 받는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예술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본격적인 기록 활동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평소 글쓰기, 사진 촬영, 인터뷰, 드로잉 등 기록 활동에 남다른 관심이나 재능을 가진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광명시 생활권자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4일 발표된다. 기록 활동을 통해 수집된 결과물은 연말에 열릴 과정 공유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의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