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민간 단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업무협약이 공식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지역 꽃집 '꽃길', 대전YWCA 유성지부, 그리고 장대오장이 참여하여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꽃길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꽃과 재료를 지원하며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장대오장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전YWCA 유성지부는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수혜 대상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참가자 모집 및 안내를 담당하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무료로 진행된다. 회차별 8팀에서 10팀의 취약계층 가족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전홍 온천1동 주민자치회장은 "꽃이라는 매개를 통해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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